소림사전기 : 대막영요 (상) 15화
지하 동굴을 헤매던 지명과 빙옥은 출구를 찾아 나오고, 가차 없이 사람을 죽이는 빙옥을 보며 지명은 어떡하든 말리려고 한다. 소제갈은 고중승을 위협해 보합을 열라고 닦달하며 합이적을 죽이려 하자 백선시는 소제갈을 말리며 앵화가 열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해골부인의 죽음을 알게 된 소제갈은 지원과 지광을 매달아 놓고 매질을 한다. 한편, 혼자 도망치게 된 오독은 쓰러져 있던 지전을 구하고 소림 승려들이 모두 흑촌에 갇혀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흑촌 무리에 섞여 소제갈이 있는 곳에 간 지명과 빙옥은 쇠사슬에 묶여 매질을 당하고 있는 지원과 지광을 보게 되는데...
감독: 도효
출연: 조준, 유가휘, 계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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