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2022-07-21 45분

갈등

우스이에게 란치 호텔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탄한 길과 험난한 길을 두고 고민하는 우스이. 허우줴는 이런 우스이에게 조언을 한다. 또한 허우줴와 천천 사이에 있던 갈등으로 인해, 천천의 아빠는 허우즈룽을 찾는다. 천천의 아빠는 허우즈룽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출한다. 이에 허우즈룽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는데...

22화 2022-07-21 45분

독립

허우즈룽은 천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우스이를 내보내라고 한다. 이에 화가 난 허우줴는 짐을 챙겨서 집을 나온다. 우스이와 직접 계약을 맺기 위해 돈이 필요한 허우줴는 엄마가 남겨준 옥을 팔려고 한다. 톈 셰프 형의 가게에 옥을 맡기고 돈을 벌면 꼭 찾으러 오겠다고 다짐한다. 마융은 말도 없이 회사를 그만둔 톈민을 찾아내고 톈민은 다시 한번 마융을 말리지만 마융은 허우즈룽에 대한 복수를 멈출 수 없다고 소리 지르는데...

23화 2022-07-25 45분

희생

천천의 아빠는 허우줴와 천천의 일로 인해 즈룽 건설에 보복하기 시작한다. 허우즈룽은 독립하겠다며 떠난 허우줴 때문에 몹시 슬퍼한다. 또한 우스이와 허우줴가 외출 후 돌아가던 중에 예기치 못한 폭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24화 2022-07-25 45분

계약

허우줴는 드디어 우스이와 일대일 계약을 맺게 된다. 결혼하고 싶은 샤오옌과 달리 허우즈룽은 결혼을 망설인다. 샤오옌은 허우즈룽을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어 하지만 허우즈룽은 핑계를 대면서 거절한다. 이로 인해 둘은 이별하게 된다. 샤오옌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걸 알게 된 하이싱은 기뻐하는데...

25화 2022-07-26 45분

위기

허우즈룽과 헤어진 샤오옌은 회사로 복귀한다. 허우줴는 자신의 디자인 작품을 들고 아버지 지인 찾아가지만 거절당한다. 천천은 허우줴가 아버지와 사이가 틀어져 집을 나와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허우줴를 놀려주러 찾아간다. 허우즈룽은 루이지 호텔 프로젝트가 위기에 직면하자 직접 샤오한에게 전화를 걸어 돌아올 것을 회유하는데...

26화 2022-07-26 45분

격려

하이싱은 첸샤오옌이 다시 솔로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하이싱이 싱바커 가게에 온 첸샤오옌에게 지극정성을 다한다. 이걸 지켜본 와와는 마냥 애가 탄다. 한편 허우줴는 본인의 기획안을 여러 회사에 돌려보지만 자꾸만 거절을 당한다. 우스이는 허우줴를 격려하기 위해 예상하지 못한 장소로 허우줴를 데리고 가는데...

27화 2022-07-27 45분

병간호

허우줴는 천천의 도움을 받아 장 대표 앞에서 문제없이 계획안을 발표한다. 하지만 발표 후 스이가 입원했다는 사실을 안 허어줴는 계약을 마무리 짓지 않고 우스이에게 달려간다. 스이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던 허우줴는 우스이 엄마가 스이를 위한다면 스이를 그만 놔주라는 말을 듣는다. 허우줴는 계약하러 급히 가봐야 한다며 스이에게 거짓말을 하고 병원을 떠나는데...

28화 2022-07-27 45분

이별

스이 엄마 이야기를 듣고 허우줴는 스이를 떠난다. 허우줴는 괴로워서 술만 마신다. 란치는 스이를 자기 호텔에서 일하게 하려고 엄청난 조건을 제시한다. 우톈이는 란치를 초대해 장잉난과 우스이 넷이 화목한 시간을 보낸다. 하이싱은 허우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이 사실을 샤오옌에게 이야기한다. 우스이는 일하기 위해 란치 호텔로 떠나는데...

29화 2022-07-28 45분

그리움

란치 호텔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우스이.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업무 환경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우스이는 왠지 모르게 자꾸만 허우줴가 생각난다. 한편 즈룽 건설 회사 내부 사정이 안 좋아지자 허우즈룽의 병세가 심각해지는데...

30화 2022-07-28 45분

재회

우스이는 호텔에서 직원에게 소리치며 함부로 대하는 란치를 발견한다. 톈민은 봉사활동을 가는 길에 산사태가 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구하느라 목숨을 잃는다. 톈민의 일기장에는 마융의 이야기가 가득하고 마융은 슬퍼한다. 마융 생일을 맞이해 허우즈룽은 마융을 불러 고마움을 전한다. 난완 리조트 호텔의 북카페 도면이 허우줴 작품이라는 것을 의심한 우스이는 도면을 가지고 허우줴를 찾아오는데...

31화 2022-08-01 45분

시작

마융은 훔쳐 갔던 돈을 다시 회사 계좌로 돌려놓는다. 허우줴는 츠웨이 건설에서 쯔헝을 만나 장성이 자기의 계획안을 훔쳐 갔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허우줴는 츠웨이 건설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 하고 쯔헝도 허우줴와 이야기를 나누며 잘 통하는 느낌을 받는다. 즈룽 건설 보안팀의 담당자는 샤오한 계획안이 없어진 날 하이싱이 왔다 갔다는 점을 발견하고 허우즈룽에게 보고한다. 허우즈룽은 하이싱을 찾아가 누가 시킨 짓이냐며 추궁하는데...

32화 2022-08-01 45분

도전

첸샤오옌은 허우즈룽과 하이싱의 대화를 듣고, 하이싱이 즈룽 건설 계획안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이싱에게 크게 실망한 첸샤오옌은 몹시 분노한다. 한편 허우즈룽은 또 바오샤오한과 했던 약속을 저버린다. 바오샤오한은 더는 참지 않고 즈룽 건설을 그만두게 되는데...

33화 2022-08-02 45분

용서

허우줴는 바오샤오한에게 전화해서 함께 일하자고 한다. 바오샤오한도 츠웨이 건설에서 일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한다. 둘은 투덕거리지만 서로 이견을 조율해가며 성장해간다. 그동안 마융이 한 짓을 허우즈룽이 알게된다. 마융은 자신이 왜 배신을 하게 된 건지 털어놓는다. 허우즈룽은 마융을 용서하는데...

34화 2022-08-02 45분

용서

허우즈룽은 마융이 잘못을 저지른 원인이 본인에게 있다며, 마융을 용서하기로 한다. 한편 류톄하오가 출소한다. 허우즈룽은 자오 대표에게 허우줴 신변 보호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한다. 류톄하오는 허우줴에게 접근하기 위해 계략을 세우는데...

35화 2022-08-03 45분

이해

루이지 호텔 입찰회가 열리는 날. 허우즈룽과 허우줴는 각각 즈룽 건설과 다왕 회사를 대표로 입찰회에 참석한다. 결국 다왕 회사에서 루이지 호텔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리고 허우즈룽은 경쟁 상대가 허우줴였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허우즈룽은 집에서 홀로 쓰러지게 되는데...

36화 2022-08-03 45분

후회

성다 대표는 입원해있는 허우즈룽에게 병문안을 와서 자신과 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내비친다. 허우줴는 아픈 아버지를 돌보며 지내고 우스이는 휴가를 내고 허우줴 집 옆에 집을 빌린다. 장 아주머니를 통해 죽은 부인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를 듣게 된 허우즈룽은 마음 아파하며 후회하는데...

37화 2022-08-04 45분

트라우마

허우즈룽은 장 아주머니한테 과거 본인이 아내에게 했던 잘못을 듣는다. 그리고 아내의 그림을 보며 반성의 눈물을 흘린다. 이 모습을 지켜본 허우줴. 허우줴는 우스이에게 자신이 아버지인 허우즈룽을 오해했던 것 같다며 말을 전한다. 한편 허우줴는 수영을 배워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하는데...

38화 2022-08-04 45분

우정

하이싱은 죄책감 때문에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와와는 점점 망가지는 하이싱의 모습을 보며 허우줴한테 연락한다. 와와의 전화를 받고 싱바커에 찾아간 허우줴. 하지만 그곳에서 누군가 허우줴를 노리고 있다...

39화 2022-08-08 46분

사과

우톈이는 리쉐메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안정시킨다. 놀란 우스이와 장잉난도 병원을 찾는다. 주다펑은 우스이와 우스이 부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인사를 건넨다. 허우줴가 우톈이의 빚을 갚으려고 하자 그럴 순 없다며 장잉난이 대신 갚아준다. 저당 잡힌 옥패를 찾으러 간 허우줴는 사실은 그 옥패를 오래전에 하이싱이 찾아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구조활동을 하러 갔던 허우줴와 하이싱은 마주치고 어색함을 숨기지 못한다. 우스이는 허우줴에게 하이싱 가게의 볶음밥을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데...

40화 2022-08-08 45분

해피엔딩

허우줴와 하이싱은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류톄하오는 허우줴를 납치한다. 류톄하오가 강가에 차를 세워놓았는데 차가 강가로 미끄러져 빠지는 바람에 차 안에서 기절했던 허우줴는 물에 빠지게 된다. 이를 본 우스이가 달려가 허우줴를 구한다. 허우줴는 스이의 생일 맞이하며 생일 축하 파티를 열고 모두 앞에서 스이에게 청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