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현령정판교 (하) 26화
범자양은 자신을 위해 애쓰는 유상릉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쓰지만 범인복에게 원한이 쌓인 마을 사람들은 범자양을 손가락질하며 욕한다. 요소매는 다시 일어선 범자양에게 응원을 보내지만 범자양은 냉정하게 돌아선다. 한편 물레방아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지자 정판교와 마을 사람들은 드디어 가뭄을 이겨냈다며 좋아하고 요소매는 다시 한번 정판교의 지략에 감동한다. 한편 유모의 아들 이준이 찾아와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호소하고 정판교는 또다시 기발한 묘책으로 이준의 난관을 해결해준다. 유모는 두 아들이 함께 곁에 있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 한다. 거리에서 편지 써주는 일을 하는 범자양에게 전위가 다가와 비아냥대며 자신의 집에서 글선생이나 하라며 제안하고 범자양은 유상릉을 생각해 제의를 받아들이는데...
감독: 양지겸, 하진화
출연: 조의, 시벽운, 유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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