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림 : 삼십육방 (하) 27화
여사낭은 방세옥을 몰래 기절시킨 후 혼자 경성으로 향한다.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린 백태관에게 운명은 함께 방세옥을 죽이자고 제안하고, 위험에 놓인 여사낭을 조태허가 나타나 구해준다. 경성에 도착한 여사낭과 조태허는 끈질기게 따라붙은 백태관과 운명을 만나고, 이때 방세옥이 나타나 둘을 구해주지만 결국 견륭이 보낸 관병에 붙잡힌다. 절체절명의 기로에 놓인 그때 조태허가 여사낭은 옹정의 딸이라고 말하고 이어서 어빌운 역시 여사낭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건륭에게 말해주는데...
감독: 원상인
출연: 오경, 장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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