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14년 (하) 47화
당범은 죽은 줄 알았던 왕식과 재회해 행방이 묘연해진 황제와 수주를 찾을 방법을 궁리하고, 법원사에 몸을 숨긴 수주도 수련을 통해 당범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동아는 위급한 상황에도 종일 바둑만 두는 당범이 못마땅하고, 그 얘기를 들은 청가는 동아를 속여 당범의 바둑판에 담긴 계획을 알아낸다. 한 수 차이로 이길 희망에 부풀어 있던 당범은 동아가 청가에게 바둑판을 그려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위험을 알리지만 왕식과 수주는 이미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감독: 왕효휘, 성룡
출연: 관홍, 부맹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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