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쇄심옥 (하) 29화
팔황자와 화영의 혼인 첫날 밤, 팔황자는 화영이 청천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고 서재로 도망치듯 처소에서 나간다. 이튿날 아침 양비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고 양비의 도움을 받아 화영을 시험해보지만 화영은 팔황자가 자신을 의심하는 것을 알고 미리 십삼황자와 일을 꾸며 위기를 넘긴다. 또한 예전에 팔황자가 그랬던 것처럼 화영도 사람을 시켜 팔황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그려 오라 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팔황자는 화영이 청천인 줄 알고 완전히 신뢰하게 된다. 황제가 팔황자를 태묘로 데려간다는 소식을 들은 십삼황자는 태묘에 가는 것은 황태자로 인정한 것이라며 분노하여 폐하 일행을 암살하려 하지만 폐하 일행의 위장술로 암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암살 배후로 사황자가 지목되자 십삼황자는 폐하에게 자신이 한 짓이라 밝히고 종인부에 갇힌다. 종인부에 갇힌 십삼황자로부터 풀려나게 된 청천은 궁궐을 찾아 가는데...
감독: 이혜주
출연: 양멱, 풍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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