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2025-12-15 49분

7화

예하이탕은 드디어 예이보와의 연을 끊고 집문서를 예이보에게 넘기고 탕이쉰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리차둥은 탄신의 도움으로 당구장을 다시 열고, 개업 전날 밤늦게 불청객이 찾아온다. 한편, 예하이탕은 생일 축하를 해 본 적이 없다는 탕이쉰의 말에 속상해하며 매년 생일을 축하해 주겠다고 약속하며 챙겨 준다. 얼마 후, 탕이쉰은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6화 2025-12-11 49분

6화

예이보는 예하이탕을 정신재활시설에 넣기 위해 납치하고 이를 알아챈 탕이쉰 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탕이쉰은 하이탕에게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말하자 예하이탕은 집을 나와 탕이쉰과 같이 살기로 한다. 한편 2026년, 경찰은 예완루의 시신을 발견하자 선청에게 연락하고, 선청은 위녠의 아버지를 범인이라고 의심한다. 다시 1991년, 예이보 때문에 빚쟁이들이 집에 자꾸 찾아오자 예하이탕은 예이보와의 연을 끊고 집문서를 예이보에게 넘기는데…

5화 2025-12-10 49분

5화

위녠과 장취안이 헛소리를 한다고만 믿었던 선청은 우체통 속에 도착한 편지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1991년, 예하이탕과 탕이쉰도 2026년에서 온 편지를 받는다. 이로써 이들은 우체통이 1991년과 2026년을 연결해 준다고 확신한다. 2026년도에 위녠에게서 온 편지를 받은 예하이탕과 탕이쉰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빨간 우체통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애쓴다. 다시 2026년, 위녠은 위즈융이 발견된 거 같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곧장 달려가지만 아버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한데...

4화 2025-12-09 49분

4화

예하이탕은 며칠 전 자신이 썼던 유서가 우체통에서 사라지자,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탕이쉰과 함께 편지를 가로챈 사람을 잡기로 마음먹는다. 수상한 이를 찾는 과정에서 둘은 점점 서로를 챙기며 마음이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다시 2026년, 선청은 위녠과 장취안의 우체통 이야기를 전혀 믿지 못하는데...

3화 2025-12-08 49분

3화

위녠은 아버지의 물건을 찾다가 표를 발견하고 메이완읍이 현재 푸수이란 것을 알게 되자 곧장 푸수이로 가고, 그곳에서 예하이탕의 아들 선청을 만나게 된다. 1991년, 예이보가 학교에 찾아오자 흥분한 탕이쉰은 예이보를 때려 정학을 받고, 예하이탕은 탕이쉰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다. 다시 2026년, 위녠은 선청의 집에 가서 단서를 찾기로 하고, 아버지가 간직하고 있던 상자와 같은 상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2화 2025-12-04 49분

2화

예하이탕은 예이보와 함께 죽을 생각으로 칼을 든 채 예이보가 있는 도박장으로 향하고, 탕이쉰은 예하이탕에게 달려가서 막는다. 2026년, 위녠은 편지가 아버지를 찾을 단서라고 생각해서 간직하고, 경찰서에서 위녠은 아버지가 다른 사람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1화 2025-12-03 48분

1화

1991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예하이탕은 편지를 한 통을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또 다른 시공간인 2026년 겨울, 한 노인이 빨간 우체통 앞에서 한없이 편지를 기다린다. 날짜를 세던 노인은 기다린 날, 한 통의 편지를 우체통 속으로 넣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예고 2025-11-27 1분

[티저 예고편]

1991년, 메이완읍. 동네에서 싸움 좀 하는 탕이쉰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서 사는 예하이탕. 탕이쉰은 예이보에게 수금하러 갔다가 딸인 예하이탕을 처음 만나고, 두 사람은 학교 같은 반에서 다시 마주친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점점 의지하며 서로의 가족이 되어 주고, 힘든 생활을 함께 버텨 간다. 2026년, 다른 시공간에 있는 위녠과 선청은 부모님이 실종되자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위녠이 우연히 갖게 된 편지를 단서로 부모님의 행적을 알아보다가 35년 전 부모님의 과거를 알게 된다. 2026년의 위녠과 선청, 1991년의 예하이탕과 탕이쉰은 서로 열두 통의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데...

예고 2025-12-01 0분

[전체 예고편]

1991년, 메이완읍. 동네에서 싸움 좀 하는 탕이쉰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서 사는 예하이탕. 탕이쉰은 예이보에게 수금하러 갔다가 딸인 예하이탕을 처음 만나고, 두 사람은 학교 같은 반에서 다시 마주친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점점 의지하며 서로의 가족이 되어 주고, 힘든 생활을 함께 버텨 간다. 2026년, 다른 시공간에 있는 위녠과 선청은 부모님이 실종되자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위녠이 우연히 갖게 된 편지를 단서로 부모님의 행적을 알아보다가 35년 전 부모님의 과거를 알게 된다. 2026년의 위녠과 선청, 1991년의 예하이탕과 탕이쉰은 서로 열두 통의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