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표 (하) 35화
마타오는 양젠에게 더 이상 시간이 없다며 징하이를 떠나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멍위를 시켜 안신을 독살하라고 지시한다. 멍위는 양젠에게서 독약을 받아 직접 안신에게 먹이겠다고 한다. 마타오와 양젠은 밀항을 위해 배를 타고 도주하려 한다. 떠나기 전, 양젠은 어머니를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두 사람은 부두에 도착하지만, 잠복해 있던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황급히 숨는다. 양젠은 쉬중에게 직접 와서 자신을 설득하라며 뻔뻔하게 요구한다. 멍더하이는 안신과 안창린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취한다. 그는 양젠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한다. 안신의 지시를 받은 마약반이 부두에 도착한다. 마약반은 양젠이 과거 마약 밀수에 가담했던 증거를 들이민다.
감독: 서기주
출연: 장역, 장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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