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표 (하) 25화
안신은 시장에 들러 탕샤오후가 늘 라오모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침 장다칭도 라오모가 건설 현장에 면접 보러 왔던 기억을 떠올린다. 경찰은 가오치성과 라오모를 공개 수배한다. 가오치창은 타이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는 회사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압박한다. 탕샤오후는 궁카이장뿐만 아니라 다른 고위 간부들도 모두 자신들을 피한다고 전한다. 가오치창은 결국 리훙웨이를 제거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라오모는 온몸에 폭탄을 휘감은 채 안신 앞에 나타나 그를 인질로 잡고 리훙웨이의 병실로 향한다. 병실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안신은 라오모에게 가오씨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릴 필요는 없다며 설득한다. 라오모는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과거를 고백한다. 안신은 마침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다. 왕 비서는 가오치창에게 자오 시장이 가오치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제안을 전한다. 단, 리샹과 탄쓰옌을 처리하는 것이 조건이다. 탕샤오후는 가오치창이 공직자가 되면 아무도 감히 건드리지 못할 거라며 부추기고, 가오치창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감독: 서기주
출연: 장역, 장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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