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풍류인물 20화
항상 기회를 기다리던 이백은 안녹산이 일으킨 안사의 난을 기회 삼아 영왕 이린의 막료가 되어 반군을 평정하리라는 신념을 가지지만 역사는 그의 선택을 무지하다고 판단했다. 숙종에 의해 반역자란 죄명을 쓰게 된 이백은 우여곡절 끝에 사형은 면하지만 귀양이 결정됐다. 귀양지로 가던 중 가뭄으로 인해 대사면이 이뤄지고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당시 이백은 늙고 병약했다. 일생 관직을 얻고 대업을 이루길 원했지만 이백은 단 한 차례도 제대로 된 관직을 맡아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중국인의 위대한 시선으로 남아있다.
감독: 해금성
출연: 왕수, 최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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