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비호 1999 (하) 29화
복강안의 사람들은 쌍둥이를 데리고 가고, 그 사이 상청은 죽어가는 상보진을 보게 된다. 분노에 쌓인 상청은 그 길로 복강안을 찾아가 담판을 지으러 가게 된다. 복강안은 그런 상청에게 쌍둥이와 같이 남을 것을 요구하고, 그의 요구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호비와 나머지는 상보진의 사고를 알게 되고, 황급히 상청을 구하러 가게 된다. 복강안의 모친은 쌍둥이를 애지중지하였으나, 상청을 탐탁치 않게 보았고 홍화회의 사람인 걸 알게 된 그녀는 상청을 독살하게 되는데, 그 상황을 알게 된 복강안은 모친을 찾아가 화를 내게 된다. 그 상황을 몰래 들은 호비는 그녀를 데리고 그 곳을 빠져나가게 된다. 그녀를 데리고 돌아온 호비는 사람들과 그녀의 상황을 확인하게 되는데, 상청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된걸 알게된다. 그리고 쌍둥이를 보고 싶어하는 그녀를 위해 호비는 쌍둥이를 데리고 오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감독: 이첨승
출연: 진금홍, 황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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