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제 (중) 38화
무제는 전분을 불러 선제의 조서에 관해 추궁하지만 전분은 황태후 핑계를 대며 끝까지 사실을 부인하고, 모든 전말을 알고 있는 무제는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는 이유로 순순히 돌려보낸다. 무제는 옥에 갇힌 두영을 찾아가 이 모든 정황을 고려할 때 두영을 처형할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결국 두영을 비롯한 두씨 일가를 멸족해 버린다. 사실을 알고도 두영을 처형한 일을 가슴에 담아둔 무제는 황태후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말하고 전분 일가 역시 멸족할 뜻을 암시한다. 요동지역에서 고묘 화재사건이 발생하자 무제는 주부 언을 시켜 동중서에게 어떤 의견이 있는지 탐문하러 보내는데...
감독: 호매
출연: 진보국, 초황, 귀아뇌, 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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